「사당(洒堂)에게 보낸 바쇼(芭蕉) 서한」 등 4점을 소개합니다.
사당(洒堂)에게 보낸 바쇼(芭蕉) 서한 마쓰오 바쇼(松尾芭蕉) 필(筆)
바쇼가 제자인 사당(洒堂)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사당에게 주는 충고 등이 쓰여 있습니다. 
「하늘도 점차(はるもやゝ)」 핫쿠(発句) 화찬(画賛) 모리카와 쿄로쿠(森川許六) 그림 · 마쓰오 바쇼(松尾芭蕉) 필(筆)
바쇼가 시를 짓고, 제자인 모리카와 쿄로쿠가 그림을 그린 합작품입니다. 시는 「하늘도 점차(はるもやゝ) 경치도 가지런해지는 달과 매화(けしきとゝのふ月と梅)」입니다. 쿄로쿠는 21세부터 55세까지 히코네 번(彦根藩)의 무사로 근무했습니다. 가노(狩野)파에서 그림 기술을 배우고 화가로서도 활동했습니다. 바쇼를 만나 입문한 것은 37세 때입니다. 
「겐주안키(幻住庵記)」 초고 단간(断簡) 마쓰오 바쇼(松尾芭蕉) 필(筆)
『오쿠노호소미치(おくのほそ道)』 여행을 마친 바쇼는 겐로쿠 3년(1690) 4월 6일부터 7월 23일까지 오미국(近江国) 고쿠분산(国分山)의 겐주안(幻住庵)에 머무릅니다. 겐주안에 머무르는 동안 쓴 하이쿠 문집이 겐주안키(幻住庵記)이며, 본고는 그 초기 자필 초고의 서두 부분입니다. 바쇼 스스로 퇴고한 부분이 확인됩니다. 
다카조 비(多賀城碑) 앞의 바쇼와 소라 『바쇼 오 에코토바덴(芭蕉翁絵詞伝)』 초무(蝶夢) 저 · 가노 쇼에이(狩野正栄) 원화에서
겐로쿠 2년(1689) 「오쿠노호소미치(おくのほそ道)」 순례 중 다카조 비(多賀城碑)를 방문한 바쇼와 소라.
오늘은 다카조 비(多賀城碑)로 알려진 고비를 바쇼는 가마쿠라(歌枕)의 “쓰보노이시부미(壺の碑)”라고 생각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립니다.

